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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가 2020년을 기대케 하는 막강한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 한 해 'SKY 캐슬' '눈이 부시게' '멜로가 체질' '열여덟의 순간'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드라마로 사랑받은 JTBC가 2019년 그 이상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2020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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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 극본 박효연·김경선)은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사(四)춘기를 담은 작품.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서 살인사건을 계기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믿고 보는 배우 유준상(안궁철 역)과 송윤아(남정해 역)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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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틈 없이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할 수사극도 전파를 탄다. '모범형사'(조남국 연출, 최진원 극본)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드라마로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다. 장르물의 대가 조남국 감독과 명품 배우 손현주가 '황금의 제국' '추적자 THE CHASER' 이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현주는 강력반 형사 강도창을, 장승조는 엘리트 형사 오지혁, 그리고 이엘리야는 기자 진서경 역을 맡는다.
JTBC 드라마국 관계자는 "2020년에도 시청자분들이 신뢰하고 응원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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