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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8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은밀한 빨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지난주 마을회관에서 데려온 강아지들의 똥을 치우며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하희라가 강아지에 푹 빠져 최수종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자 '희라 바라기' 최수종은 관심을 끌기 위해 충격적인 행동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돌발행동에 스튜디오에서는 "공포영화 같다. 너무 무섭다"라며 황당해했다고.
이후 집 청소를 마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큰 대야에 빨랫감을 넣고 발 빨래를 하기 시작했다. 빨래를 하는 중에도 두 사람은 시종일관 꽁냥거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의 스킨십에 MC들은 "역시 가만히 있으면 최수종이 아니다", "드라마 대사 같다"라며 부러워했다.
그러나 사랑꾼 부부에게도 맞지 않는 것이 있었다. 하희라가 "최수종이 춤은 좀 안 췄으면 좋겠다"라며 두 사람 사이의 '댄스이몽'을 밝힌 것. 하희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최수종은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본인의 시그니처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하희라를 고개 젓게 한 수종의 댄스 실력은 18일 (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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