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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금토극 '배가본드'(장영철, 정경순 극본, 유인식 연출,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작)의 이승기와 배수지가 사살될 극한의 위기에 처한다.
화면이 바뀌고, "등 뒤에 있는 동료가 가장 무서운 적이 될 수 있다"라며 조심을 기하려는 기태웅(신성록 분)은 민재식(정만식 분)으로부터 "너 고해리랑 연락하고 있지?"라는 말을 듣고는 아무대꾸도 하지 않았다. 이후 태웅은 갑자기 총을 챙기더니 차를 타고 이동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달건은 국정원과 영상통화를 하던 와중에 "네 뒤에 대통령도 있는 건가?"라고 말했다가 곧이어 우기가 "증거 자료 물어 봤지? 있어. 아주 확실한 거"라는 말에 금세 심각해지고 말았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로, 가족과 소속,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를 지향한다. 11회는 10월 25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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