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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고의 화제작 영화 '조커'가 10일 낮 3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2일 개봉 후 9일만의 기록이다.
북미에서는 역대 10월 개봉작 북미 오프닝, 월드와이드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4일만에 1억 달러 고지를 넘어서고 10월 개봉작 월요일과 화요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 역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가 예상되고 있다.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영화적인 완성도를 인정 받아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조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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