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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의 막강한 뒷심이 주말 드라마 시장에 비상한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최근 '황금정원'은 4주 연속 동시간 대 1위는 물론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초강력 뒷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청률 상승세를 이룰 수 밖에 없는 '황금정원'의 무서운 뒷심 파워 비결들을 살펴본다.
'황금정원'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막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황금정원' 축제에서부터 시작된 인물들간의 얽히고 설킨 과거사와 뺑소니 사건, 이를 덮기 위한 사비나(오지은 분)-신난숙(정영주 분)의 악행이 폭탄처럼 밝혀지면서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극중 자신들의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 또 다른 계략을 꾸미는 사비나-신난숙 모녀와 이를 밝혀내며 모녀를 옥죄는 은동주-차필승의 엎치락뒤치락하는 대결 구도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오지은(사비나 역)-이태성(최준기 역)-김영옥(강남두 역)-차화연(진남희 역)-김유석(최대성 역)-정영주(신난숙 역)-조미령(한수미 역) 등의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이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제 종영까지 단 3주가 남은 '황금정원'이 또 어떤 예측을 뛰어넘는 초고속 전개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엔딩, 배우들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나아가 시청률 탄력을 받은 '황금정원'의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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