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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B.A.P 출신 정대현이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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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활동 8년차 시점에서 실력을 애매하게 보여 드린다면 팬들에게도 잘못하는 거라 생각해 연습을 많이 했다. 랩 연습도 많이 했다. 7년 동안 B.A.P로 보여드린 게 많기 때문에 부담도 컸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 생각해 '아잇'을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사실 난 고집이 센 편인데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변화를 많이 받아들였다. 새로운 정대현을 보여 드리고 싶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앨범이 올해 가장 축복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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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느낌있게'에 대해서는 "팬송을 그동안 많이 만들었는데 발라드 느낌이 많아 신 나는 느낌의 곡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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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지금의 회사 식구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다.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만 오랜 세월 함께 동고동락한 B.A.P 멤버들에 대한 애정은 여전했다.
정대현은 "멤버들과는 간간히 연락한다. 어제도 만나서 얘기했는데 부럽다고 하더라. 열심히 하자고 했다. 멤버들끼리 서로 응원한다. B.A.P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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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B.A.P로 활동할 때도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했다. 아직 8년차다. 대중에게 차근차근 내 모습을 보여주겠다. 힘들거라는 건 알지만 1위를 하고 싶다. 이번 활동은 황금같이 주어진 다시는 없을 기회다.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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