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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지난 2009년 코미디TV 예능 '얼짱시대-꽃미남 꽃미녀 인증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정다은(27)이 과거에 남성호르몬을 투약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다은은 "과거 12살 연상의 여자 친구가 혼인신고를 원했다. 겉모습이 남자로 바뀌면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로 바꿀 수 있다며 맞아 보라고 권했다. (남성호르몬 주사를)두 번 맞았는데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또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다리털이 나고 목소리도 변했으며, 목젖도 튀어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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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했고, 다음날 한서희는 "정다은 언니와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 있다"면서 "20살 때 알았던 언니다. 저도 그 사진에 저를 왜 태그 했는지 당황스럽다"고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이후 두 사람의 다낭 여행 사진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며 다시 한 번 열애설이 불거지자 그는 "정다은 언니가 사진에 저를 잘못 태그 한 이후 연락을 오랜만에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고, 지금 같이 여행 온 건 맞다"면서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겠으나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고 당부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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