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반전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은 '타인은 지옥이다' 이정은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정은은 6일 오전, 이정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은은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더불어 이정은은 진심 어린 종영 소감도 함께 전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이정은입니다. 먼저, '타인은 지옥이다'를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렇게 작품에 대한 애정 넘치는 종영 소감을 밝힌 이정은은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엄복순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 '싱크로율 100% 만찢녀'라는 별명을 남기기도 했다. 섬세한 표정 연기부터 살벌한 살인마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바, 안방극장의 씬스틸러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현재 이정은은 현재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동백의 엄마로 쉴 틈 없는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 시켜 '믿고 보는 배우'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전해줄지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늘 밤 10시 30분 1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