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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이 백제문화 탐사에 나선다.
이어 '선녀들'은 한국 고고학의 가장 위대한 발견으로 손꼽히는 무령왕릉으로 향했다. 설민석은 "다행히도 무령왕릉은 일제강점기에 도굴되지 않았다"고 말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무령왕릉 발굴 또한 우리 민족의 뼈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1971년 무령왕릉 발굴에 걸린 시간은 단 17시간이었다고. 보통 왕릉 등 유물 발굴을 할 때 길게는 수십년까지 걸리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발굴 과정 또한 처참했다는 전언이다. 일제강점기 때도 도굴되지 않고 지켜진 무령왕릉이 겪은 또 다른 수난은 무엇일까.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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