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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준면(엑소 수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마카오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 & Awards Macao, IFFAM)'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더불어 아시아 박스오피스 흥행작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 '북경 자전거'(2001)와 '인 러브 위 트러스트'(2007)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2회 수상한 아시아의 거장 왕 샤오슈아이(Wang Xiaoshuai) 감독도 홍보대사로 함께 발탁됐다.
제4회 마카오국제영화제 홍보대사가 된 김준면은 "마카오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저 또한 배우로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된다.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마카오국제영화제는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되며, 김준면은 12월 5일에 열리는 개막식 참석은 물론 영화제 기간 홍보대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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