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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14년 개봉해 365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 액션 영화 '신의 한 수'(조범구 감독)의 오리지널 제작 사단이 뭉쳐 만든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 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 제작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핀오프 범죄액션을 예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는 더욱 넓어진 세계관을 다루는 만큼 개성과 새로움을 더해 전작과의 차별화를 꾀한다. 바로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도장깨기 스타일의 바둑액션으로 새로움을 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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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작품이다.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등이 가세했고 리건 감독의 첫 상업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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