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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장동윤이 나보다 더 예쓰다는 얘기 많더라."
그는 "동동주는 나이가 어리지 않음에도 만년 예비기생이고 춤 노래 재주가 없다. 하지만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인물이다. 전녹두(장동윤)을 만나 많이 변한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녹두를 연기하는 장동윤에 대해서는 "남자가 여장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장난도 많이 쳤다. 나보다 예쁘다는 얘기가 많더라"고 웃으며 "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것이 녹두와 외모 경쟁이 아니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또 동주 캐릭터도 외모를 신경쓰고 치장하는 인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원작웹툰을 바탕으로 한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과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코미디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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