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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안동으로 간 심영순의 진짜 목적지는 어디였을까.
심영순은 안동이 전쟁 당시 피난을 갔던 곳으로 자신에게는 제2의 고향이라며 설레어 했고, 직원들은 지난번 정선 야유회 당시 고생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오늘은 그러시면 안 됩니다"라며 불안해했다.
장대표의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장대표는 빡빡하게 짜인 일정에 조급해했지만, 심영순은 이에 아랑곳 않고 도착하자마자 식당으로 향했고, 여유롭게 산책까지 즐겼다.
심영순이 아무런 언질도 없이 일행을 따라나선 진짜 이유가 그 곳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심영순과 직원들의 안동행 이야기가 그려질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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