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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똑소리 나는 탤런트 이윤지가 임형준, 홍은희와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선다.
가수 박현빈과 외종사촌 지간으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어릴 적 박현빈과 공동 육아로 함께 성장했으며, 심지어 네 가족이 함께 모여 생활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맞춤형 코디 이윤지와 함께 덕팀의 코디로 나선 홍은희와 임형준 세 사람은 과거 한솥밥을 먹던 소속사 동료로 이번 미션에서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평소 똑소리 나기로 소문난 홍은희와 이윤지는 매물을 둘러보는 내내 살림 꿀 팁을 전수하는 가하면, 신축 매물을 둘러볼 때는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의뢰인의 아이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이윤지는 새집 증후군에는 '베이크 아웃'이 필수라며 현장에서 자세한 방법을 설명해 주부코디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복팀에서는 원조 고막여친 백지영과 꿀성대 김태우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시원시원한 가창력만큼이나 찰진 케미로 역대급 하드캐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동양육을 꿈꾸는 자매의 보금자리 구하기는 29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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