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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지난 7주간 유쾌하고, 짠내나고, 또 마음 아프기도 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각각 임진주, 이은정, 황한주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겼다.
진주야, 너는 본받을 게 많은 사람이야. 넌 참 멋지고 사랑스러워! 덕분에 잘 놀았다. 행복했고 고마웠어.
#. 전여빈이 이은정에게
#. 한지은이 황한주에게
나의 한주야, 황한주로 지내면서 한지은이라는 사람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아. 누구보다 강인하고 사랑스러운 한주야, 이제 너를 보내지만 내 삶에서 자주 꺼내 볼게. 함께해서 행복했다! 우리 앞으로 계속 행복하자! 고마워. 사랑해.
입을 모아 극 중 캐릭터에게 "함께 해서 행복했다"고 진심을 전한 세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이 보여줄 이야기의 마무리, '멜로가 체질' 15회는 오늘(27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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