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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손호영과 김태우가 노래로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경규는 또 녹화 내내 god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소환했다. 부동산에서 인지도 테스트용 노래를 시작으로, 송리단길을 걸으며 '길'을 요청했고, 강호동이 하는 말은 다 거짓말이라며 '거짓말'을 요구하는 등 송파동 일대를 미니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히트곡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
이어 본격적인 벨 누르기가 시작되자 먼저 벨 앞에 선 손호영은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러며 히트곡을 부르며 인지도 공략에 나섰다. 주민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손호영은 "혹시 제 이름은 아시나요?"라고 물었고, 모른다는 주민의 반응에 다급한 목소리로 "옛날에 육아일기라고 애기 키우고..."라며 인지도 집착 증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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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경규 김태우는 거듭된 실패를 이어가다 혼자 사는 20대 청년과 만나 도전에 간신히 성공했다. 김태우는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요리했고, 이경규는 치킨을 요리했다. 캐리어로 밥상을 차려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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