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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 의욕을 활활 불태운다. 180도 변한 모습으로 네티즌의 놀림감이 된 그는 방송 내내 어색한 리액션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김수용은 키와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학창 시절 키가 커서 들어갈 수 없었던 곳이 있다고. 과연 그곳이 어디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큰 키와 더불어 김수용의 트레이드마크는 단연 '다크서클'. 그러나 그의 딸이 다크서클을 보고 큰 근심에 빠져있다고. 이어 그는 뜻밖의 부전여전 에피소드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김수용은 샘 오취리에게도 거짓말했다고 고백한다. 그가 장난으로 건넨 말을 샘 오취리가 아직도 믿고 있다고. 정작 본인은 진지한 농담일 뿐이었다며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이린 역시 그의 진지한 농담에 깜빡 속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리액션 장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김수용의 모습은 오늘(25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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