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이번에는 베이비시터와 트러블로 몸살을 앓았다.
게다가 베이비시터는 중국어에도 능통해 진화와도 대화가 가능했다. 혜정 역시 베이비시터를 잘 따라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베이비시터가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문제였다. 진화가 베이비시터의 행동 하나하나를 문제삼고 나서기 시작했다. 진화는 베이비시터에게 "아이에게 TV보여주지 마라. 사과 적당히 주고 물을 마시게 하라"라고 요청했다. 또 함소원에게 전화를 걸어 "베이비시터가 혜정이에게 TV를 보여주고 전화도 하더라. 아기한테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남편에게 "너무 완벽하게 하지 말라"고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다.
|
이어 함소원은 진화에게 "베이비시터과 너무 많은 말을 하지마라. 아기 돌보는 것에 우리보다 선수이신 분이다"며 "베이비시터가 혜정이를 곧 도서관에 데려가신다더라. 듣고보니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후 베이비시터는 혜정에게 신발을 선물하며 둘의 갈등은 가라앉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딸 유담의 100일 자선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문정원, 장영란과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