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더 짠내투어' 규현이 첫 징벌방 확정을 받았다.
쿠알라룸푸르의 명물 버드파크(새공원)을 찾은 규현은 가성비 최고의 칠리크랩 맛집을 찾아 훌륭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그런데 규현투어에 위기가 닥쳤다. 쉴 새 없이 친절을 베풀던 규현이 음식점에서도 "배부르게 먹여주겠다"며 고가의 요리들을 통 크게 주문하지만, 예상치 못한 12%의 부가세로 인해 예산이 부족하게 됐다.
결국 규현은 짠내투어 최초로 징벌방을 가게 됐다. 첫 징벌방 확정을 받은 규현은 좌절하면서도 "징벌방 한번 가보고 싶었다"면서 애써 침착한 척을 했다. 투어 내내 특별 평가항목인 '친절' 지수 만점을 향한 과한 친절을 베풀었던 규현은 징벌방 확정이 된 뒤에는 "분수에 맞지 않은 친절을 베풀 필요는 없다는걸 깨달았다"면서 뒤늦은 후회에 빠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