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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대한 쇼' 강성진이 송승헌이 노정의의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에 위대한은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냐"고 시치미를 땠지만, 한동남은 "무조건 발뺌부터 하는구나. 결국 다 뽀록날 거"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한동남은 "다정이 아빠 죽었다던데, 당신 뭐냐. 이걸 그냥 묻을까 언론에 까발릴까"라고 위대한을 협박했다.
결국 위대한은 "맞다. 다정이 내 친딸 아니다"라고 인정하며 "그렇다고 동생 셋이나 딸린 애를 내쫓을 수 없지 않느냐"고 반론했다. 하지만 한동남은 "네 의도가 뭐든 난 관심 없다. 중요한건 네가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는거다"라며 "3천만원 달라. 그 돈 주면 말 안하고 조용히 사라져 주겠다. 내게 돈 주고 '국민 아빠' 노릇 계속 해라"고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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