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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배우 염정아와 화보 촬영을 위해 방콕으로 떠났다. 매 순간 우아한 움직임을 보여주어 함께 한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
최근 '삼시 세끼: 산촌편'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산촌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와 여전히 식지 않은 열정에 대해서도 들려주었다.
영화 '시동'의 개봉과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촬영을 앞둔 그녀는 좋은 연기와 작품에 관한 열정도 드러냈다. "일이 너무 재미있어요. 감사하게도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운 후에도 제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출연했던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이렇게 꾸준히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해요. 그래서 즐겁고, 열심히 하고 싶고, 더 잘하고 싶고, 더 많이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녀와 함께한 영화 같은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는 9월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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