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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파2' 백종원 "터키, 케밥 말고도 먹을 거 너무 많아 문제"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9-22 23:0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스푸파2' 백종원이 터키 음식에 감탄했다.

2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는 터키 이스탄불로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우선 터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인 케밥을 먹으러 갔다. 백종원은 "여기 사실 숨겨진 단골집이다. 어딘지 안 가르쳐준다"며 케밥 맛에 감탄했다. 케밥 집에 걸려있는 큰 고깃덩어리에 대해 백종원은 "소고기를 쌓아서 만드는 건데 소고기가 퍽퍽해지니까 중간에 양고기 지방을 넣는다"며 "터키에서 케밥은 '구이'를 통칭하는 것이다. 종류가 수백 개"라고 설명했다.

이어 좀 더 특별한 케밥인 이스켄데르 케밥을 먹으러 갔다. 백종원의 최애 케밥인 이스켄데르 케밥은 이스켄데르라는 사람이 만든 케밥. 고기 위에 버터를 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백종원은 "그래 내가 널 먹으려고 비행기 11시간 타고 왔다"며 또 한 번 감탄했다.

백종원은 "터키에 오면 케밥 세 가지 이상은 먹어야 한다. 나는 이미 두 개 먹었다"며 "여긴 케밥 말고도 먹을 게 너무 많다. 문제"라고 혀를 내둘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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