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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상화가 연인인 강남의 매력을 털어놓았다.
한편, 오는 10월 강남과 부부의 연을 맺는 이상화는 형님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이상화는 쑥스러워 하기도 잠시 "강남의 매력은 가벼움 속의 진중함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슬럼프에 빠져있던 이상화를 위로해줬던 강남의 한 마디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분홍빛으로 물들였다. 이때 강남과 함께 '정글의 법칙' 촬영에 갔었던 박세리는 이상화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이상화가 털어놓는 강남의 진중한 매력은 21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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