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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지창욱이 '멜로눈알'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지창욱은 "'멜로눈알'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로맨스도 있고 코미디도 있는 복합적 장르다 보니까 저희 드라마에는 미스터리도 섞여 있다. 그런 것들이 사실 로맨스를 좋아하는데 준비한다기 보다는 상대에 대한 마음인 것 같다. 고미란에 대한 마음이나 간절함, 그런 생각들을 조금 더 되뇌이면서 촬영하는 것 같다. 앵글이나 이런 것들은 신우철 감독님이 예쁘게 잡아주기 때문에 그렇게 예쁘게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지창욱과 원진아는 각각 예능국의 스타 PD 마동찬과 취준생 고미란으로 분해 '해동 로맨스'를 선보이며 윤세영은 마동찬의 첫사랑인 나하영으로 분한다. 임원희는 방송사 예능국장 손현기로 변신, 웃음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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