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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고아성의 고혹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배우 고아성의 솔직한 생각을 담은 인터뷰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로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하며 '작품 위주로 활동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작품에 녹여내는 것이 개인적인 해소 방법'이라 덧붙였다. 나아가 '배우로서 한 작품을 할 때 두세 가지 중심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는 사람이 잘 느낄 수 있는, 잘 전달되는 하나의 주제 그리고 나머지 두 가지 중심은 나만 알고 행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하며 연기에 대한 단단한 생각을 풀어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강함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타인에 의해 만들어 지지 않은 사람이라고 대답하며, 어떤 선택을 할 때 '내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일일까'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본인만의 기준이 있다고 얘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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