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뜻밖의 성(性) 스캔들에 휘말린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뭉쳐야 찬다'에 편집없이 등장했다.
이에 대해 양준혁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해당 여성과 평범한 교제하다 이별을 한 것'이라며 여성이 악의적인 미투 프레임에 가둔 것에 대해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제 미래의 어둠이다. 반드시 제거하겠다.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일이다. 정면돌파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뭉쳐야 찬다' 측은 이에 대해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양준혁에게 문의 결과 SNS 입장문과 동일한 내용을 확인받았다.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기 전 프로그램 차원의 특별한 조치계획은 없으며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던 스포츠 전설들과 조기축구팀을 결성해 도전하는 본격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