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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뭉쳐야 찬다' 안정환 감독의 사비로 제작된 충격적인 새 유니폼이 공개된다.
전설들은 새로운 유니폼을 받아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층 화사해진 멤버들은 칙칙한 아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F4가 울고 갈 '꽃보다 전설들'이 돼 자신감이 상승했다고 한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새 옷을 입었으니 경기도 잘할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상큼 발랄한 새로운 착장으로 완벽 변신한 멤버들은 안감독의 사랑에 부응할 만 한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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