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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살림남2' 김승현의 학창시절은 과연 어땠을까.
이에 가족들은 당시 김승현의 그림에 대한 재능을 알아보고 어려운 집안 사정에도 비뚤어지지 않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갚기 위해 집으로 초대했다.
어머니는 한상 가득 진수성찬을 준비했고 이후 선생님과 함께 김승현의 학창시절에 대한 회상을 곁들인 칭찬과 덕담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를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김승현의 학창시절 흑역사도 대방출됐다. 이미 방송을 통해 공개된 아빠의 질풍노도(?) 생활기록부를 본 딸 김수빈은 "공부를 엄청 못했다"고 팩트폭행을 가했고, 어머니는 "당시에 OO까지 했다"고 말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김승현의 은사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현의 은사를 집으로 초대한 가족들의 이야기는 오늘(18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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