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임재욱과 정재욱이 놀라운 평행이론으로 '불타는 청춘'의 재미를 더했다.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던 정재욱은 "예능이 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나 '불타는 청춘'이 인생의 첫 리얼리티 예능이라는 그는 "노래를 부르지 않고 카메라를 보는 게 어색하다"고 전했다. 90년대 발라드 가수 표 감성 충만 화보 포즈를 취하거나 집라인을 타며 '불타는 청춘' 친구들을 기다리던 정재욱은 마침내 자신을 마중 나온 구본승과 임재욱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
임재욱과 구본승이 새 친구와 재회하는 사이 나머지 멤버들은 숙소에서 식사를 만들었다. 마침내 새 친구가 등장하자 같은 소속사였던 이의정은 반가워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정재욱을 단번에 알아보지 못하고 당황해 했다. 하지만 자신의 히트곡인 '잘가요'를 부르자 모두 그를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특히 정재욱이 드라마 '왕초'의 OST인 '어리석은 이별'을 부르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소름까지 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임재욱은 선물로 준비한 캐리어 적힌 'SY'라는 이니셜로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캐리어에는 꽃장식까지 달려 있어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멤버들은 'SY'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했다. 방송 말미에는 임재욱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SY'의 정체가 무엇일지 다음주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