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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미래의 '딸바보'를 예약했다.
그 사이 박나래와 정소민은 이한, 예준과 함께 뻥튀기가 튀겨지는 과정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잠에서 깬 유진, 그레이스, 가온은 이승기와 함께 시장 방앗간으로 향했다. 리틀이들은 갓 나온 가래떡을 꿀에 찍어 먹으며 행복해했다. 여기에 시장에서 핫도그를 사먹고 점심으로 다 함께 짜장면을 먹으며 즐거운 추석 외출이 이어졌다.
장보기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온 이들은 본격적으로 송편과 육전 등 추석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무엇보다 이승기는 "송편 잘 빚으면 딸 낳는다는 속설 있지 않느냐?"며 자신이 빚은 예쁜 송편을 보며 미래 '딸바보'를 예약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이서진은 "너 아들 낳을 거잖아"라고 핀잔을 줬고 이승기는 지지 않고 "딸 낳을 거다"라고 무한 딸 사랑을 전했다. 이렇듯 우여곡절 끝에 추석 한 상이 차려지고 리틀이들과 돌봄이들은 완성한 송편과 추석 음식으로 푸짐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후 리틀이들이 가족의 손을 잡고 돌아가야 할 이별 시간이 찾아왔다. 집으로 가던 그레이스는 멈춰서서 울기 시작했다. 이유를 묻는 엄마에게 그레이스는 "소민 이모가 보고 싶어"라면서 울먹인 것.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6.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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