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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어릴때 공장 많이 놀러가 낯설지 않다"
이헤리는 "예전에 어머니가 공장에서 일을 오래하셔서 공간 배경은 낯설지 않았다. 어렸을때 공장에 많이 놀러갔던 기억이 있었다. 세트가 낯설지 않았다. 친근한 느낌이 들어 쉽게 다가갈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상경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작품을 선택할때 상대배우가 중요하다. 선배님이 하신다는 말을 듣고 마음에 위안이 되고 편안해졌다"며 "작품 속에서는 뼈때리는 조언을 해주는 멘토이지만 현실에서는 분위기메이커이자 부드럽게 조언을 해주신다"고 전했다.
한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이혜리, 김상경을 비롯해 엄현경, 차서원, 김응수, 백지원, 이화룡 등이 출연하고 OCN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등에서 짜임새 있는 연출로 호평받은 한동화 감독과 박정화 작가의 의기투합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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