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슈퍼주니어 될뻔"…'라스' 승국이, 아이돌 연습생→횟집→트로트가수 '인생史'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9-17 14:1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데뷔는 못 하고…아이돌 연습생만 10년 정도 했다."

'라디오스타' 트로트 가수 승국이가 '슈퍼주니어'가 될 뻔했던 과거를 고백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임창정과 승국이, 방송인 김대희와 김지민이 출연하는 '갑을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승국이는 "데뷔는 못 하고, 아이돌 연습생만 10년 정도 했다"는 고백으로 좌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함께 연습했던 연예인들은 물론 슈퍼주니어가 될 뻔했던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결국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한 승국이는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 횟집 일을 시작했지만, 임창정과의 만남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는 것. 이날 승국이는 가수 메이비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 윤상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승국이는 '발로트', '알로트'라는 이름조차 생소한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이를 임창정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해 좌중을 웃겼다는 후문.

승국이의 활약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