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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이종혁 정상훈과 연기, 울컥한 느낌이 있다."
영화에는 성동일과 정상훈 등 권상우와 깊은 인연이 있는 배우들도 출연한다. 권상우는 '탐정'시리즈에서 함께한 성동일에 대해 "정말 속된말로 신을 다 따먹었다. 다 재미있다"고 치켜세웠다.
또 정상훈에 대해서는 "예전에 '화산고'라는 영화에서 처음 만났다. 그때 당시에도 '저런 사람이 배우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이종혁 정상훈과 이번 작품에서 만난 것은 내 배우인생에서 뿌듯하고 울컥하는 느낌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용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두번 할까요'는 꿈꾸던 싱글라이프로 돌아온 현우(권상우)와 원치않던 싱글라이프를 겪게 되는 선영(이정현) 그리고 싱글라이프를 끝내고 싶은 상철(이종혁)이 다시 얽혀 겪게되는 출구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17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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