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태국 팬미팅 성료 소감…"잊지 못할 날이 되었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프듀X101' 출신 이진혁이 팬미팅 성료 소감을 밝혔다.

이진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행복했어요. 여러분도 행복하셨나요? 짧았지만 정말 강렬했고 감동적이었어요"라며 팬들에 인사했다. 이어 "제가 보답 드려야 할 무대에서 더 사랑을 받은 거 같아 너무 감격스러웠고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이 단단해진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스태프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진혁은 "또 이 무대를 보러 와 준 당신. 사랑합니다 잊지 못할 날이 되었길 빌며"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혁은 지난 15일 태국 BCC Hall에서 진행된 이진혁 팬미팅 '진혁:해 [T.Y.F.L] in Thailand'로 태국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날 이진혁은 마이클 잭슨의 'XSCAPE(엑스케이프)'부터 솔로 버전으로 재구성한 '거북선', 업텐션의 '예뻐'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태국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이진혁은 오는 10월 13일 대만 팬미팅 '진혁:해 [T.Y.F.L] in Taiwan'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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