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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검거작전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이번 작품 속 마동석표 리얼 액션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끈다.
마동석의 액션 내공을 입증하는 또 다른 장면은 영화 속 검거작전의 클라이맥스 부분이다. 실제 인천에 위치한 대형 물류창고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각기 다른 형태의 공간을 빈틈없이 채우는 마동석의 존재감만으로도 강렬한 쾌감을 선사한다. 드넓은 물류창고를 배경으로 범죄자들을 휩쓸어버리는 불도저 같은 활약에 이어, 좁은 복도에서 수십 명에 달하는 범죄자들을 차례로 격파해 나가는 '박웅철'의 액션은 극장가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마동석은 "'박웅철'은 주먹 하나로 서울을 평정했던 시절에 터득한 자신만의 감과 촉으로 악당들의 동선과 그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파악하는 인물이다. 강한 자에게 더욱 강하기 때문에 주먹 액션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과감한 액션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손용호 감독은 "마동석이 선보이는 액션은 '크다, 세다, 빠르다' 이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분량의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마동석은 그야말로 '액션 마스터'라 불릴 자격이 있는 배우"라고 덧붙여 타격감이 극대화된 리얼 액션을 선사할 마동석의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
액션 장인 마동석의 활약으로 극장가에 짜릿한 액션의 정점을 선보이고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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