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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조미령과 이수경이 시원하게 나이를 공개했다.
이어 조미령은 "30대 초반 같은데, 피부도 하얗고. (피부에) 할 게 없겠다"라고 이수경에게 칭찬을 쏟아낸 후 입술을 덧칠하는 등 수정 화장에 나서 30대 후배와의 '미모 경쟁'에서도 굴욕 없는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배우 조미령과 이수경이 출연하는 '텐달러 셰프'는 여행과 음식에 관심 있는 여자 연예인과 스타 셰프가 한 조를 이뤄 세계 유수 도시를 방문, 제한 금액 10달러로 현지 식재료를 구해 근사한 한 끼를 차리고 대결에 나서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전 세계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도시인 대만으로 떠나 SNS로 모집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는다. 과연 두 팀 중 어떤 팀의 요리가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그 결과는 15일 오후 8시 20분에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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