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해피 추석!"..방탄소년단·손예진→이승기·공효진, 쏟아지는 ★들의 추석인사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9-13 16:0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탄소년단부터 손예진까지, 연예계 스타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방탄소년단은 11일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추석 이사를 건넸다. 리더 RM은 "'추석 잘 보내세요' 7행시로 인사드리겠다"며 멤버들의 유쾌한 합을 예고했다. 뷔는 "추석을 만들어 갈 사람 모집"이라 했고, 슈가는 "석진이 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받은 진은 "잘생긴 석진이가"라 셀프 칭찬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보름달, 보름달, 보름달과 함께"라 했으며, RM은 "내가 못해도 우리 지민이가 잘 해주겠지"라 전했다. 지민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미 여러분들한테는 이 말 한 마디면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재치 있게 받아냈으며, 제이홉은 "요리 보고, 저리 봐도 즐거운 추석"이라는 센스있는 인사로 마음을 전했다.

이어 13일에도 한복과 수트를 믹스매치한 사진을 공개하며 추석을 기념했다. 사진과 함께 "Happy Chuseok with #방탄도령단"이라는 글이 덧붙어 시선을 모았다.

12일 배우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추석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연 속에서 청순미를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날 오전 팬미팅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한 가수 강다니엘은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강다니엘입니다. 드디어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엄청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는데요. 가을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도 왔습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많이 많이 드시고, 귀성길 귀경길에도 안전에 유의하시고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길 바란다. 지금까지 강다니엘이었다. 해피 한가위"라고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더킹'으로 복귀하는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useok, Korean Thanksgiving Day 즐거운 추석들 보내시게"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오오~~~ 손 편지와 선물 감사해요!!!#천고마비의계절 #누가더많이찌나해보자 #셀카는어려워 #보내주신과자젤리마카롱케이크 #내뱃속에저장 #어여쁜꽃다발들은 #내기억속에저장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고경표도 셀카를 올리며 "즐거운 추석 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뉴이스트와 세븐틴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로 인사를 전했다. 뉴이스트는 "가족 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운전 조심해서 고향 다녀오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석양처럼 눈부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인사했다. 세븐틴도 "그동안 더운 여름 날씨에 지치신 캐럿 분(세븐틴 공식 팬클럽 명)들이 많으실 텐데 이번 추석 연휴에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보름달 보며 소원 비는 것도 잊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남우현과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W프로젝트도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남우현은 "저는 이번 추석을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보내볼까 합니다. 우리 모두 만두 돼서 만나요. 인스피릿 사랑해요"라며 손하트를 보냈고, 러블리즈는 "이번 추석에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내려가는 귀성길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메리 추석 해피 추석"이라고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이 찾아왔는데요. 가족과 함께 보내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못 쉬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렇지만 골든차일드가 함께 할 거예요"라고 응원했다.

또 13일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추석을 맞아 소속 배우 고준, 고수정, 김병철, 김서경, 김성철, 김지석, 김태희, 박민정, 박훈, 배유람, 서인국, 안세호, 왕지혜, 유승호, 유예빈, 이경재, 이무생, 이시언, 이완, 이진희, 이현진, 주민경, 태원석, 허준호의 각양각색 매력이 담긴 사진과 함께 따뜻함이 묻어나는 친필 추석 인사를 공개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도 추석을 맞아 김상호부터 임지연, 음문석, 박보람, 채서진, 정다빈, 박세완까지 참여한 '추석엔 뭐화이?' 영상을 통해 풍성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한창 드라마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스타들도 인사를 건네왔다. '의사 요한'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장영철 정경순 극본, 유인식 연출)의 주인공 이승기와 배수지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사를 건넸다. 이승기는 "'배가본드'에서 차달건 역할로 인사드리게 된 이승기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넨 뒤 "다가오는 한가위, 가족과 지인과 친구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랍니다"라고 다정한 당부를 전했다. 이어 "행복한 추석을 지내신 이후에 9월 20일, 배가본드 첫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미소 지은 뒤, "행복한 추석 되세요"라는 말로 손을 흔들며 끝인사를 전했다.




배수지는 "여러분, 즐거운 추석입니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못다 한 이야기 많이 나누시고 저와도 즐거운 시간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깜찍한 인사를 이어갔다. 이어 배수지는 "어디서 어떻게 즐기냐고요? 9월 20일 밤 10시, '배가본드'에서 고해리 역할로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며 사랑스러운 본방 사수 독려로 웃음을 안겼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임상춘 극본, 차영훈 연출)의 공효진과 강하늘은 추석인사 영상에서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추석이 끝나자마자 찾아오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많이 기대해주십시오"라는 당부인사를 전했다.



10월 방송을 앞둔 tvN '유령을 잡아라' 팀도 한가위를 맞아 인사를 전했다.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파이팅 주먹, 애정 가득한 손하트, 늠름한 거수경례 포즈가 시선을 끈다. 문근영은 "고향 가는 길 안전 운전하시고 소중한 가족과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추석 인사를 건네며 "기다리신 만큼 더욱더 즐겁고 재미있게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김선호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다들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유령을 잡아라' 첫 방송) 많이 기대해주시고 우리는 10월에 만나요"라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해 '유령을 잡아라' 첫 방송을 향한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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