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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 역시 대중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앞서 오피셜 포토, 무빙 티저, 쇼트 필름 등을 잇달아 공개하며 전에 볼 수없었던 비주얼 변신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예고한 바 있다. 앨범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볼빨간사춘기는 이번에도 음원 성적으로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입증, 한계없는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증명해냈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는 타이틀곡 '워커홀릭'을 포함해 '25', 'XX', 'Taste', '낮(Day off)', 'XX(Acoustic Ver.)'까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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