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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열여덟의 순간' 속 모든 이들이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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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송에서는 결국 마음을 키워왔던 최준우와 유수빈이 이별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겨우 기회를 얻어 만난 마지막 데이트에서 최준우와 유수빈은 서로의 마음을 털어놨고, 진심어린 위로를 전했다. "떠나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한 최준우와 그의 말을 들어준 유수빈의 오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지만, 다음을 기약한 두 사람의 이별에 박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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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은 등장인물 뿐만 아니라 이를 실제로 연기한 배우들에게도 모두 '성장'이라는 동력을 안겨준 작품이 됐다. 이에 힘입어 최종회도 3.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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