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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계 대표 독설가 김구라가 해외 특파원이 되어 출동했다.
김구라 기자는 직접 일본 현지로 출동해 DHC-텔레비전에 찾아가 혐한 발언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한 것은 물론 혐한 망언을 일삼던 망언 3인방, 일본 우익의 여왕 사쿠라이 요시코·아베 총리의 최애 작가 햐쿠타 나오키·넷우익의 아이돌 다케다 쓰네야스를 직접 찾아 나선다.
김구라 기자는 땡볕 취재도 서슴지 않고 망언자들을 뒤쫓기 위해 가장 먼저 취재 현장에 뛰어드는 등, 평소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열혈 기자의 모습을 선보이며 프로 특파원이 되기 위해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혐한 망언 3인방에게 김구라 기자가 전하는 사이다 메시지는 15일(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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