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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서정희 딸' 서동주가 방송인과 변호사 일을 겸업할 뜻을 밝혔다.
서동주는 "큰 로펌이라 일을 엄청 많이 시킨다. 각자 일년에 채워야하는 할당량의 시간이 있다. 못 채우면 잘릴 수 있다. 그래서 몸도 마음도 힘들다"면서 "대신 월급을 무지 많이 준다"며 웃었다.
이어 "즐거운 사진만 올리니까 늘 놀기만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주변 사람들은 알다시피 실상은 정말 지칠 정도로 일한다"고 강조했다. 또 "돈 잘 받으면서 일 잘 다니고 있다. 함께 걱정해줘서 다들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서동주 SNS 전문
하도 메세지가 많이 와서 여기에 글 남길게요.
변호사 일은 계속 할 거에요. 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된건데.
저희 로펌은 미국에서도 가장 큰 로펌 중 한 곳이라 일을 엄청 많이 시켜요. 각자 일년에 채워야하는 할당량의 시간이 있어서 그걸 채워야 하고 못 채우면 잘릴 수 있어요. 그래서 몸도 마음도 힘들죠. 하지만 대신 월급 무지 많이 주고요!
물론 인스타에는 즐거운 사진만 올리니까 하루 종일 일하다가 한시간만 휴식하러 나갔어도 사진상으로는 마치 늘 놀기만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은 잘 알다시피, 실상은 정말 지칠 정도로 일해요.
어쨌거나 돈 잘 받으면서 일 잘 다니고 있어요ㅠㅜ 함께 걱정해줘서 다들 고마워요. 직장인들 화이팅!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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