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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조윤희가 야망 넘치는 아나운서로 변신, 안방극장에 짜릿한 걸크러쉬를 선사한다.
극 중 전직 아나운서 출신의 야심 넘치는 재벌가 사모님 김설아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할 조윤희는 앞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맡은 아나운서 역할을 보다 자연스럽게 소화해내고 싶어 아카데미 레슨까지 받았다고 밝혔던 바, 그녀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야망 가득한 눈빛과 우아한 자태를 내뿜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현직 아나운서라 해도 믿을 만큼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여준다. 벌써부터 '김설아'에 완벽 이입한 듯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에서 김설아의 야망 가득한 눈빛과 걸크러쉬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져 사진만으로도 드라마의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스틸컷부터 남다른 아우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조윤희의 변신은 오는 9월 28일(토)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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