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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수드래곤' 김수용이 '언니네 쌀롱'에 의뢰인으로 출격한다.
김수용이 쌀롱을 찾은 이유는 바로 자신의 안티팬 1호인 딸 때문이었다고. 김수용은 이날 방송에서 "딸이 친구의 아빠를 본 뒤 '아빠가 어떻게 그렇게 젊을 수 있느냐'고 하더라"라며 "열 살쯤 어려보이는 젊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기존의 스타일을 참고하기 위해 평소 모습을 확인한 뷰티 어벤져스는 예상을 뛰어넘는 사진 속 비주얼에 큰 충격에 받았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김수용이 변산반도에서 찍었다는 사진을 보여주자 차홍은 "스타일이 변산반도 느낌이 난다. 보자마자 거기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변산반도(?)룩을 탈피하기 위한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의 실력이 풀가동됐고, 동안으로 환골탈태하는 김수용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펼쳐졌다고. 극강의 팬더를 변신시키는 마법의 순간에 홍현희는 "이건 개그계의 경사!"라며 극찬 세례를 퍼부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는 모두 예상치 못했던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크팬더' 김수용의 '10년 젊은 아빠'로의 변신 결과는 어떨지, 예측할 수 없는 김수용의 애프터와 깜짝 손님의 정체는 12일 목요일 밤 10시 15분 MBC '언니네 쌀롱'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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