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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덕화, 김보옥, 허경환의 '덕화다방' 최종회를 앞두고 이들의 마지막 모습과 종영 소감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덕화다방이 경포 해변을 찾았다는 소식에 몰려든 인파 속에서 이덕화는 열띤 홍보에 나섰고, 이제껏 사장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줬던 허경환은 마지막 영업에 더 애정을 갖고 미리 판매할 수박 주스를 집에서 만들어보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100잔을 목표 매출로 정하고 목표에 도달하면 김보옥의 소원을 들어주는 미션을 정해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말지에 대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김보옥의 소원에 이덕화가 눈도 못 마주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덕화는 보옥의 소원 들어주기 미션을 연기하는 것보다 더 어려워해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아내의 소원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지 기대가 증폭 된다.
이날 이덕화와 허경환은 "지금까지 덕화다방을 찾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고, 김보옥 역시 "이 시간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는 말과 함께 섭섭함과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감동과 재미가 가득했던 '덕화다방'의 마지막 영업은 9월 10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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