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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두번할까요'(박용집 감독, ㈜영화사 울림 제작)가 10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의 색다른 코믹 로맨스를 예고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내 인생 단 한번의 미친짓!'이라는 카피가 세 남녀의 순탄치 않은 싱글라이프를 짐작케 하는 가운데, 꼬일 대로 꼬인 세 남녀가 보여줄 역대급 환장 케미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의 지존 권상우와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 이정현, 어떤 캐릭터와 붙어도 착붙 케미를 자랑하는 이종혁이 선사할 환상의 연기 시너지는 역대급 코믹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렇듯 <두번할까요>는 연기 구멍 없는 세 배우의 만남으로 결혼과 이혼,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대담하게 풀어낸 것은 물론, 유쾌한 웃음과 공감 가는 메시지, 차진 로맨스까지 볼거리를 꽉 채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10월 17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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