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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리틀 포레스트' 수제 아이스크림부터 첫 캠핑까지, 오늘도 리틀이들의 취향저격 코스였다.
아이스크림 완성됐고, 리틀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받고 신났다. 브룩은 쌍둥이 그레이스에게 "여기 아이스크림 가게 또 오자"라고 얘기해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였다. 그때 동생들에게 양보하느라 떼 한번 안 쓰고 기다렸던 가온이는 "내가 얼마나 많이 기다렸는데"라며 결국 울을을 터트렸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정소민은 "미안해 몰랐어. 기다린 줄 몰랐어"라며 사과했다.이때 이승기는 가온이를 달래기 위해 "너만 제일 먼저 주는거야"라며 팬케이크를 건넸고, 가온이는 그제야 기분이 풀린 듯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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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승기는 대형 인디언 텐트를 쳤다. 그때 유진이는 바쁜 정소민이 다른 데 관심을 주자 속이 상했던 듯 "같이 놀자"는 말에도 "싫다"고 했다. 정소민은 "4살 아이에게 애착 어른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더라. 유진이 입장에서는 관심이 분산되거나 사랑을 나눠 받는 게 싫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진이는 계속되는 정소민의 관심에 조금식 귀를 기울이기 시작, 다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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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들은 이야기 중 블루베리를 떠올렸고, 박나래와 정소민은 야간 블루베리 옮겨심기 작업을 시작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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