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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언제 봐도 귀여운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차지했다. 물놀이부터 갈비 먹방까지 자신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들을 하며 행복해하는 윌벤져스의 모습이 TV 앞 시청자들에게도 제대로 힐링을 선사한 것.
특히 벤틀리가 갈비를 먹으러 가서 갈비와 떡을 함께 먹는 신메뉴 '갈떡갈떡'을 개발하고, 휴대용 선풍기로 갈비를 식혀 먹는 등 먹방 영재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한차례 먹방 뒤 벤틀리가 박장대소를 터트리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8.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라이온킹 FC의 두 번째 시합에서 골을 넣은 시안이와 물놀이 중 수상스키 도전에 성공한 윌리엄 등 아이들의 도전과 성장이 눈에 띄는 회차였다.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매주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로 성장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슈돌'은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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