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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지난 4일 서울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2회 지식재산의 날'에 '검은사막'이 '우수 게임 IP'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이 주관한 '지식재산의 날'은 한국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 활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4일 진행되는 국가 행사이다. 펄어비스는 이번 행사에 한국 우수 게임 IP로 '검은사막'이 선정되면서, 게임을 활용한 굿즈를 전시하고 게임 영상을 상영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등의 플랫폼으로 개발된 '검은사막'은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20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으며, 지난 7월 누적 매출은 11억달러(약 1조 3300억원)를 넘어섰다고 펄어비스는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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