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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똥강아지들' 소유진이 딸바보 백종원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MC를 맡고 있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세 자녀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소유진은 지인의 반려견을 하루 동안 돌봐주기로 했지만 막상 막내 세은이가 강아지를 무서워하며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일정 간격을 유지하는 '밀당 작전'을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빠 백종원의 일상도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아침부터 막내딸 세은이와 놀아주고 아이들과 다정하게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통해 영락없는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인다. 이에 MC 서장훈은 무서운 백 선생님의 저런 모습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부엌도 볼 수 있다. 한 벽면을 가득 채운 전 세계에서 공수한 각종 소스들이 공개되자 출연진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소유진은 그동안 SNS를 통해 보여주었던 음식 솜씨도 뽐내 눈길을 끈다.
최초로 공개되는 소유진과 백종원 그리고 세 자녀의 일상은 9월 8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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