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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세영이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 트라우마를 지닌 의사의 성장기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세영은 '의사요한'에서 깊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어엿한 의사로 성장하는 강시영 역을 맡아, 매회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세영은 아픔을 간직한 개인의 감정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의사로서 전문가다운 면모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보는 이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에 이세영은 "올 여름, 강시영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누구보다 단단하고 용기 있는 시영이를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하며 "지난 4개월 동안 참 많이 울고 그보다 더 많이 웃었다. 시영이가 깊은 아픔을 극복하고 성장하기까지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영과 함께 해준 '의사요한'의 모든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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